![[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bb2f9a0b-01f6-4021-833e-11a4d7a6fbf8.png)
청와대가 이병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의 잇단 5·18 관련 발언에 대해 공개 경고하며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밝혔다.
4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공지를 통해 “이 부위원장의 개인적 의견은 혐오와 조롱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거부 기조와 달리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부 소속 기관의 책임있는 위치의 사람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이에 엄중히 경고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를 언급하며 표현의 자유를 거듭 주장했다.
그는 “내 의견의 핵심은 표현의 자유이며, 이는 인간의 보편적 기본권 중 하나”라며 “표현의 자유는 옳고 바른 말을 할 권리가 아니라 틀리고 엉뚱하고 거짓된 말도 사회가 허용하라는 기본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응원 구호가 적절했는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면서도 “부적절했다면 비판하면 된다. 그 비판도 표현의 자유지만 발언을 근거로 처벌하는 것은 기본권의 부인”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발언이 처벌받아야 한다는 기본권의 부정은 광주 민주화운동이 추구했던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기본권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는 민주적 사회가 아니다. 기본권의 예외인 엄벌의 욕구는 사상의 성역화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구호가 아니라 그들의 처벌이 광주민주화운동의 조롱과 폄훼라고 믿는다”며 “서울 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쳐도 허용돼야 한다. 그게 기본권이다. 소수의 미친 소리는 다수의 진리에 의해 정화된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2일에도 같은 사안을 두고 “이 땅에 5·18이 성역이 된 것”이라며 “대한민국보다 김일성 사진이 나온 신문이 비에 젖는 것을 보고 울부짖는 북한의 모습”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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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그말에 공감합니다 책임이 따를만큼 우리는 눈치보며 살아야 살수없습니다 아이들이 그러한 말과 행동을 할때 감독끼리분위기를 잡아줘야할 일이아닙니까 광주고등학교 감독이 욕지거리로 해대는게 옳았을까요? 결국 일파만파 일이커지고 속이 후련합니까? 광주 고등학교 감독 자격 없다고 봅니다
표현의 자유에는 책임까지 따라야한다요
아카시아
ㅁ ㅊ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