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1만원’ 초호화 아파트 뷔페, 결국 중단…”1인값 내고 몰래 포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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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M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7df1c2ae-e16d-49ee-aa76-5289de41a092.jpeg)
아파트 단지 내 저렴한 가격의 뷔페로 관심을 모았던 헬리오시티 식당 운영이 기존 업체와의 계약 종료로 중단됐다. 단지 측은 새 운영업체 선정이 완료돼 관련 절차를 거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헬리오시티 식사 서비스 운영업체 ‘준푸드앤컬쳐’는 안내문을 통해 “계약 기간 만료로 인해 7월 2일까지 영업 후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7월부터 단지 내 뷔페 서비스를 맡아 운영해왔다. 현재 식당 운영은 종료된 상태다. 헬리오시티 측은 카페테리아 시설 원상복구 공사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헬리오시티 식당은 중식 9000원, 석식 1만원에 뷔페를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 끼마다 50~60가지 메뉴를 제공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높은 가성비를 갖춘 식당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도입 초기에는 식사 시간마다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이용객이 몰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용률은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운영 부담을 키웠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동 전쟁 여파로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2년 동안 같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부 이용객의 비매너 행위도 운영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일부 이용객이 음식값은 1인분만 내고 실제로는 2~3인분을 담아가거나 몰래 포장해가기도 했다”고 적힌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헬리오시티 관계자는 땅집고를 통해 운영난으로 폐업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운영난으로 인해 식당이 문을 닫은 것은 아니다”며 “기존 업체인 준푸드앤컬쳐가 재입찰에 응하지 않았고 현재는 ‘성수하늘’이라는 새 업체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송파구청에서 허가를 받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 내 저렴한 가격의 뷔페로 관심을 모았던 헬리오시티 식당 운영이 기존 업체와의 계약 종료로 중단됐다. 단지 측은 새 운영업체 선정이 완료돼 관련 절차를 거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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