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혁신당]](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913309fc-ddcc-47c6-9d8f-f0898593169f.jpeg)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사투리 표현을 문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5일 이 대표는 SNS에 조 전 대표의 글을 언급하며 “2019년 죽창을 들자던 분이 오늘은 말끝 하나로 사상을 검증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남 거제 출신의 스물두 살 아이돌이 고향 말로 ‘무섭노’라고 했다는 이유로 일베 낙인이 찍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어학자들이 동남방언에서 ‘노’는 의문뿐 아니라 감탄과 독백에도 두루 쓰이는 어미라고 설명해도, 낙인찍기는 멈추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젊은 세대 일부에서 ‘노’가 밈이 된 것 자체가, 노무현 대통령의 성씨와 그분이 평생 쓰신 경상도 사투리를 결합해 만들어 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런데 밈을 만든 사람들을 타박한다며 말을 뿌리째 뽑아 버리면, 경상도 사투리는 정말 그 사람들만 쓸 수 있는 말이 된다. 그것이야말로 일베가 가장 바라던 승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 출신임을 강조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할 때는 ‘고마 치아라 마’라며 사투리를 이용하시던 조국 전 대표가 사투리로 이런 논쟁을 만들 줄은 몰랐다”며 “평정심을 찾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지 PD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리센느 원이와 제작진이 유튜브 콘텐츠에서 사용한 ‘무섭노’라는 표현을 두고 “일베식 혐오 표현”이라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