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가까운 투자 인생에서 두 번의 깡통을 겪고도 세금만 6억 5천만 원을 납부할 정도의 성공을 거둔 한 직장인의 투자기가 화제다.
2016년 극한의 상황에서 친구에게 빌린 2천만 원으로 재기했다는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선 그의 투자 철학을 소개한다.

40세에 모든 것을 잃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던 작성자는 2016년 12월 24일 친구가 건넨 2천만 원으로 투자를 재개했다.
이후 9년 만에 세금만 6억 5천만 원을 낼 정도의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그는 자신을 도와준 친구에게 이더리움 500개와 2억 원으로 보답하며 깊은 우정을 증명했다.

작성자는 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하므로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등 가치가 오르는 물건으로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대출, 신용, 미수 거래와 같이 숏(하락)에 베팅하는 확률 낮은 게임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패했다고 시장을 떠나면 결코 기회를 잡을 수 없으므로 항상 시장에 머물러야 한다.

시장은 80%의 기간 동안 횡보하거나 하락하지만, 나머지 20%의 기간에 급등이 발생하므로 장기 투자가 필수적이다.
특히 세상이 망할 것 같아 매도하고 싶은 공포의 순간이 역설적으로 최고의 매수 기회라고 설명한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올해 관세 전쟁 선포 시기가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작성자는 자신이 재테크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지식의 양보다는 누구나 아는 기본 원칙을 지키는 끈기가 수익을 결정짓는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거래가 잦을수록 수익률은 낮아지며, 조급함을 버리고 우량 자산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흙수저나 늦은 나이를 탓하며 조급해하지 말고, 묵묵히 버티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그는 미국 지수 ETF(VOO, QQQ)나 서울 아파트, 비트코인처럼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자산을 선호한다.
반대로 지주택, 잡코인 등은 피하고 섣부른 고점 예측을 삼가며 긴 호흡으로 시장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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