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e6798c3a-76aa-4ece-96be-f00c625e4c0b.jpeg)
항공기 운항 중 승객의 분실물 수색 요청을 거절한 승무원의 대응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가족 여행 중 기내에서 발생한 분실물 문제와 관련한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B씨는 남편과 자녀와 함께 일본으로 향하는 티웨이항공 항공편에 탑승했다. 이륙 이후 자녀가 사용하던 무선 이어폰 에어팟 한쪽이 좌석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기내 조명이 어두워 물건을 바로 찾기 어려웠고, 자녀가 불안해하며 울자 B씨는 주변 승객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승무원은 비행 중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좌석 아래를 확인하는 등 분실물 수색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안내했다. 이후 항공기가 목적지에 도착하고 승객들이 모두 내린 뒤 확인해 주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B씨는 당시 기체가 안정적인 상태였고, 손전등을 활용해 잠시 확인했다면 해결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며 승무원의 대응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결국 B씨 가족은 목적지에 도착한 뒤 마지막까지 기내에 남아 에어팟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연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기내 안전 규정과 승객 서비스 범위를 두고 다양한 반응을 불러왔다.
많은 누리꾼은 승무원의 판단이 안전을 고려한 적절한 대응이었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비행 중 승무원이 좌석 아래 바닥을 확인하는 행동은 갑작스러운 흔들림이나 난기류 발생 시 부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이 우선이라는 취지의 반응을 남겼다.
반면 일부에서는 당시 아이가 울고 있었던 상황을 고려하면 보다 유연한 대응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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