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TV홍카콜라']](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8e682701-9ff6-4966-b159-e50d6572f361.png)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의 무소속 후보 지원과 당내 행보를 비판했다.
지난 8일 홍 전 시장은 SNS에 “잡새에 불과한 주제에 나는 출발부터 니들과 달랐다. 잡새는 아무리 몸부림쳐도 봉황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황교안의 공천 횡포로 대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때는 대구시당과 대구 국회의원들이 모두 나서서 자기 당 후보를 도우면서 내 낙선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불모지인 대구에서 한 달 만에 혈혈단신으로 당선됐다. 그러나 나는 단 한 번도 대구 국회의원들을 그 일로 원망하지 않았다. 그게 조직 논리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그런데 지난 부산 북갑 선거 때 니들은 어떻게 했나? 엄연히 자당 후보가 있음에도 떼거지로 몰려가서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지 않았나? 그런 걸 징계하지 않고 어떻게 당이 존속할 수 있겠나? 차라리 서병수처럼 탈당하고 지원을 했다면 이해가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 당의 당적을 갖고 어떻게 지도부를 농락하면서 시시덕거리며 무소속 후보를 지원할 수가 있나? 그러고도 ‘징계하면 보복한다’ 운운하는 게 정당인의 올바른 자세인가? 그런 걸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도덕한 짓으로 가정이 파탄 나 오피스텔에 쫓겨나 산다는 소문이 팽배한 데도 계파 졸개 노릇이나 하면서 떠드는 자(者)나, 행실이 좋지 않다는 추문 속에서도 뻔뻔하게 나돌아 다니는 정치인을 보면 참 기가 막힐 일”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치인 이전에 사람다운 사람이나 돼라. 그래도 그 무리 속에 더 이상 끼지 않고 사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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