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한동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79b409f9-fcdb-4c74-b96a-1e3a8d594811.png)
추경호 대구시장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에서 나온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증언을 두고 한동훈 무소속 의원 측과 친한계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지난 8일 한동훈 의원 측은 기자들에 보낸 공지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한동훈 당시 당대표는 즉시 계엄 반대 입장을 밝히고 국회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 중 경찰의 국회 봉쇄 상황이 확인되자, 당사를 임시 집결지로 안내했다. 이는 국회 출입이 차단된 상황에서 이뤄진 일시적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국회 출입이 가능하다는 상황을 확인한 즉시, 한 전 대표는 국회로 이동해 본회의장으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회 본회의장에 도착한 이후에는 의원들에게 지속적으로 ‘본회의장으로 와 달라’고 요청하며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 참여를 독려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 의원 측은 계엄 당일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국민의힘 주현철 외신대변인 등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친한계인 한지아 의원도 SNS를 통해 “시간은 지나도 기록은 남는다. 당시의 생생한 문자, 취재 기사, 목격자 증언은 모두 남아 있다”며 “법정에서는 정치가 아니라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안 의원은 재판에서 “1차로 국회 본회의장에 모이라고 했을 때 경찰이 막고 있어서 당사로 모이라 한 사람이 한 대표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대표가 국회로 모이라고 했는데 추경호 원내대표가 그 말을 무시하고 당사로 모이라고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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