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5176b138-948e-49ae-9198-bc78d08dcbe2.jpeg)
이재명 대통령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직원을 상대로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케아 코리아에 대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이 대통령은 SNS에 이케아 코리아의 육아휴직 복귀 직원 강등 의혹을 다룬 기사를 올리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제 기준에 맞게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때 다른 나라에서는 모범적인 글로벌 기업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반노동적이고 불투명한 경영을 해 빈축을 샀던 경우가 있었다”고 적었다.
또 “우리나라 정부가 반노동 정책을 구사하고 부정부패로 물들어 있던 시절의 이야기”라며 “이제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모범 사회·모범 정부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이런 구태 경영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기업도 해외에서 반노동적이고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되는 것처럼 외국 기업도 국내에서 그래서는 안 된다”며 “철저히 조사해 사실로 밝혀진다면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기사에는 이케아 코리아가 육아휴직에서 복귀한 직원을 강등하고 권고사직을 종용했다는 내용의 진정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 접수돼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직원은 복귀 전에는 기존 직무로 돌아갈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지만, 실제 복귀 후에는 조직 개편을 이유로 임원급 직책에서 일반 직원으로 강등됐다고 주장했다.
또 “가족들과 집에서 편하게 있다가 업무를 할 수 있겠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들었고 퇴사를 권유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직원은 강등을 받아들이지 않자 기존 업무에서 배제됐으며, 현장직 임시 발령 가능성까지 통보받는 등 추가 불이익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부 직원들도 조직 개편 과정에서 사무직이 축소되면서 내부 경쟁 지원이나 퇴사를 권유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케아 코리아는 “조직 개편은 특정 개인이 아닌 조직과 직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법규와 내부 정책을 준수해 동일한 원칙과 절차를 적용하고 있다”며 “관련 발언을 비롯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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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이 할 소리는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