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영웅 고 김태석 원사 딸 김해나 해군장교 임관

천안함 사고로 순직한 고 김태석 원사의 큰 딸이 아버지의 뒤를 잇는다. 영웅의 피를 이어받은 자랑스러운 딸이 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녀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당당하게 해군장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해나 씨는 아버지가 순직할 당시 아무것도 모른 채 분향을 하던 어린아이였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훌쩍 자란 큰 딸은 아버지의 빈자리를 가슴 깊이 느끼게 되었다. 그녀는 영웅의 뜻을 이어받아 나라를 지키는 숭고한 결정을 내렸다.

그녀는 아버지의 묘 앞에서 반드시 아빠처럼 멋진 군인이 되겠다고 굳게 결심했다. 힘든 훈련 과정을 모두 이겨내고 마침내 해군장교가 되는 꿈을 이루었다. 사관후보생 과정을 당당하게 마치고 정식 장교로 임관하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김해나 장교는 어머니 앞으로 다당하게 걸어가 거수경례를 올리며 임관을 알렸다. 그녀는 필승 사관후보생 김해나를 우렁차게 외치며 강인한 군인의 기백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남편의 뒤를 이어 해군이 된 딸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영웅의 피를 이어받은 너무나 자랑스러운 큰 딸의 모습을 아버지도 하늘에서 보았다. 고 김태석 원사는 위에서 딸의 성장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아버지가 지키던 바다를 이제는 훌륭하게 자란 딸이 이어받아 굳건하게 지킨다.
김해나 해군 소위는 앞으로 대한민국 해군 장교로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품고 군 생활을 모범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국민들이 영웅의 딸이 걸어갈 영광스러운 군인의 길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군 관계자들과 동료들도 천안함 유족이 해군 장교로 임관한 사실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 대를 이어 국가에 헌신하는 영웅 가문의 탄생에 많은 이들이 경의를 표하는 중이다. 그녀는 앞으로 조국의 바다에서 아버지의 몫까지 다하며 자랑스러운 해군 장교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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