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2b3ee3b5-e9b0-4734-99ee-e1ba44a5677e.jpeg)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된 뒤 변호인단을 격려하며 끝까지 대응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배의철 변호사에 따르면 대법원 선고 이후 휴정 시간에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들을 만나 직접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배 변호사는 “대법원 선고 후 휴정 시간에 윤 대통령께서는 변호인석으로 오셔서 변호인들 한 명 한 명마다 수고했다고 우리를 격려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지금 우리는 부정하고 불의한 시스템에 맞서 하이브리드전을 하고 있지 않나”며 “법률전, 총칼 없는 하이브리드 전쟁이다. 너무 상심들 하지 말고 끝까지 싸워보자. 기운들 내시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전날 대법원 3부는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상고심에서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8건의 형사재판 가운데 처음 나온 대법원 확정 판결이다.
변호인단은 대법원 선고 직후 “대법원이 제대로 심리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 굉장히 유감을 표명한다”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배 변호사는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재판소원을 비롯해 법률전의 전장인 법정에서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