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9592749a-5344-4275-9643-56a1cad0c1cc.jpeg)
연인과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해 성병 검사를 받은 뒤 관계를 시작하는 문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성병 검사를 부끄러운 일이 아닌 서로의 건강을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KBS2 ‘말자쇼’에 출연해 진료 현장에서 달라진 분위기를 소개했다.
김지연은 “요즘 진짜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며 연인들이 함께 산부인과를 찾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진료실을 찾은 커플들이 “저희가 연애를 시작했는데 아직 관계를 하지 않았다. 성병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싶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김지연에 따르면 이들은 함께 성병 검사를 받은 뒤 질환이 확인되면 치료를 마친 후 관계를 이어가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과거에는 성병 검사를 꺼리거나 민망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서로의 건강을 확인하고 배려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성병 검사가 건강한 연애를 위한 절차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온라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행동이다”, “건강을 우선시하는 게 당연하다”,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배려하는 모습”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