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이한 캠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a526376b-b49f-4347-9617-f5e881e13701.jpeg)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테러 자작극 사전 인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국민의힘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지난 11일 이 대표는 SNS에 “국민의힘 몇몇 의원들이 불나방처럼 자기장사하고 있다”며 “정이한은 국민의힘에서 보좌진으로 일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에서 누가 공작해서, 이 일이 생겼는지 알고나 불나방들이 설치는지 모르겠다, 그러다 국민의힘을 불태우고 말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힘의 누가 정이한에게 접근해서 그에게 이상한 마음을 품게 했는지 몰라서 말 안 하는 것이 아니다”며 “만약 모 후보 캠프에서 정이한에게 이상한 제안을 했다면 당신들은 끝장”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와 개혁신당은 “압수수색 당일까지 부산 캠프에 있던 사람들도 무슨 일인지 몰랐다”며 사전 인지설을 적극 반박했다.
정 전 후보는 6·3 부산시장 선거에서 2만 7418표를 얻는 데 그쳤다. 해당 선거에서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8만 5608표를 얻어 83만 9667표를 기록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를 4만 5941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선거 이후 테러 사건이 자작극으로 드러난 정 전 후보는 지난 8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경찰이 이미 정이한을 소환 조사해 테러 자작극 혐의에 대한 자백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경찰청을 통해 5월 청와대에도 보고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경찰이 부산시장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이며, 보수표 분열을 통해 전재수 민주당 후보 당선을 도운 것”이라며 “개혁신당과 선관위도 이 사실을 언제 인지했는지 밝혀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동훈 “민주당 세상에선 ‘제2·3의 장윤기’ 사건 속출할 것”
- 김근식 “대통령에 ‘재명아’는 배설…화나도 ‘똥혁아’ 조롱 안 해”
- K-개미 “애국 기업 살리자”… 상폐 위기 벗어난 모나미, 사장이 남긴 손편지 보니
- 폭염 속 군 마라톤서 ‘열사병’으로 사망한 20대 취사병…군 책임자 4명의 최후는?
- “동반 성병 검사 후 스킨십”…MZ세대, 확 달라진 연애 문화 눈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