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철수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aa4f9ad6-809d-43fe-9a1c-a2a84ff26fb3.jpeg)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해 복당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당에 얼씬도 말라”고 말했다.
12일 안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의원이 복당한다면 당이 어떤 혼란에 휩싸일지 예고편을 목격할 수 있었다”며 “국민의힘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 당에 얼씬도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추 시장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2024년 12월 3일 밤 제가 직접 듣고 확인한 사실을 그대로 증언했다”며 “당시 당사에 함께 모여 있던 분들로부터 ‘먼저 당사로 가자고 한 것은 한동훈 대표’라는 말씀을 들었고, 이후 당의 공식 자료를 통해 그것이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누구를 위해서도, 누구를 겨냥해서도 아닌 오직 사실만을 증언했다”며 “그런데 한동훈 의원은 마치 제가 왜곡과 선동을 한 것처럼 몰아갔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한 증언을 허위로 둔갑시키는 것이야말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명예훼손”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정작 한 의원 본인은 같은 재판에 증인으로 수차례나 소환되고도 단 한 번도 출석하지 않았다”며 “할 말이 있다면 ‘폐문부재’ 뒤에 숨지 말고, 법정에 출석해서 증언하면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12월3일 밤 계엄을 막은 건 결코 한 의원 혼자가 아니다. 우리 당 의원들도 표결 현장에 있었고, 당사에 남아 미처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던 우리 당 의원들도 공동으로 계엄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왜 그날의 역사가 오직 한동훈 한 사람의 영웅 서사가 되어야 하느냐. 본인의 서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사실을 증언한 동료 의원을 공격해도 되고,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으로 몰려도 상관없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친한계’ 스피커들 행태도 마찬가지다. 법정에서 사실을 증언한 자당 중진 의원을 공격하고 조롱했다”며 “당내 동료를 적으로 규정하고 여론전에 몰두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이 당 밖에 있는데도 이 정도인데, 그가 복당하면 어떻게 될 것인지 불 보듯 뻔하다”며 “완장을 달고, 한 의원의 입장과 조금만 어긋나면 공격해야 할 사람으로 낙인찍고 조리돌림을 할 것이다. 당 전체는 계파 갈등과 소모적 내전에 빠질 것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보수 및 우파 시민 전체가 떠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총선 승리는 엄두도 못 내는 파국의 상황으로 치달을 것”이라며 “한 의원은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 혹시 창당을 생각하고 있다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4
시골바람
네 당연합니다
김문연
일일이 옳은 말씀
한동훈같은 똥파리는 제발 보수근처는 얼씬도 말아라. 보수시민으로서 말한다.
지현
앵그리 안철수님에게 어울리는 말씀을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