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영길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6e15904f-7a3c-4f92-b52f-2563b56a9cb3.jpeg)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명·청 대전’ 구도를 만든다며 “헌정사 처음 있는 일”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14일 송 전 대표는 서울 용산구 전국호남향우회 중앙회에서 열린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임기 4년이 남은 대통령을 놔두고 집권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서로 싸우는 게, ‘명·청 대전’으로 매번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옛날 같으면 역적으로 목을 잘라 진압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제가 입각해서 이재명 대통령을 옆에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은데 당이 무너지면 장관이 무슨 필요가 있겠느냐”며 “이 대통령이 그렇게 일을 잘하는데 왜 이렇게 당은 뒷받침이 안 되느냐는 심각한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또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서는 정 전 대표를 겨냥해 “호남에 살면서 자기 당대표 선거를 위한 사전 선거운동을 사실상 대통령 선거라는 명분으로 해왔던 것”이라며 “그동안 모든 게 선청후당”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지방선거나 재보궐선거도 당의 승리를 위해 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은 연임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자신 측근 800명을 특보로 임명해서 각 지방자치단체 후보로 내세운 게 아닌가”라며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우선에 뒀다고 본다. 당원들이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정 전 대표의 대선 불출마 선언을 두고도 “지금 임기 4년이 남은 정권에서 대선 얘기를 하는 것도 생뚱맞은데 당권을 이용해서 대선 출마하지 않겠다는 건 엇나가는 뜬금없는 얘기”라며 “누가 자기보고 출마하라고 그랬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임기 4년이 남은 대통령의 초기 1년 동안 당대표와 대통령이 ‘명·청 대전’을 한다는 게 언론 주요 주제로 나오는 경우는 헌정사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런 여당 대표가 있는지 분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댓글1
임규호
이재명과 야바위 짓하는거와 뭣이 다름. 니놈이나 똑똑히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