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bccce75d-bab6-4203-9c70-f1f7c7d26a7a.jpeg)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사회의 부적절한 술자리 문화를 지적하며 젊은 이성 직원을 대상화하는 행태를 강하게 경고했다.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2차 업무보고 마무리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모든 공직자가 다 들으면 좋겠다”며 공직사회의 술자리 관행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술 먹고 노는 거 다 좋은데, 옆자리에 젊은 이성을 앉히거나 그런 거 하지 말라. 그거 꼭 사고 난다”고 말했다.
나아가 “그거 왜 그렇게 하느냐”며 “아직, 그런 경우가 가끔씩 있는 것 같다. 대체적으로 안 그러는데, 젊은 이성 직원이 노리개감이 아니지 않으냐”고 지적했다.
또 “그렇게 취급을 당하는 자체가 엄청나게 격분할 상황이다. 전에는 다 수용하고 감수했다. 그런데 그런 태도, 그런 마인드 자체가 인격 모독”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동등한 인격적 주체가 아닌 것으로 대하는 것이지 않으냐”면서 “대상으로, 수단으로, 그 생각 자체가 이제는 없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도 그런 사고가 좀 난 것 같아서 제가 드린 말씀”이라며 “옛날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은 안 된다. 요즘은 큰일 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인생을 위해서도,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본인은 사소해 보이지만 세상은 안 그렇다”며 “아주 잔인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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