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1a99503c-f141-40f6-a826-95113419b039.jpeg)
국무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 관련 발언이 제지된 것을 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16일 안 의원은 SNS에 “천만 서울시민 앞에 사과하고, 국무회의로 가장한 연극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발언 기회조차 주지 않을 거면서 천만 서울시민의 대표를 왜 앉혀놓았느냐”고 했으며 “생중계 카메라 앞 병풍이 필요했던 것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운 오리 새끼 취급하며 이지메를 놓으니 유쾌하나 보다”며 “부동산 민심을 듣겠다며 국민 의견 수렴을 안건으로 올려놓고, 정작 부동산 문제의 최전선에 선 서울시장의 입은 막았다”고 비판했다.
또 “서울시장의 육성도 서류로 후려치는 정부가 국민 목소리는 어떻게 듣겠느냐”고 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찍었던 정원오 후보의 낙선에 대한 보복이냐”고 물었다.
안 의원은 “정원오 서울시장이었어도 문서로 제출하고 나중에 말하라며 면박을 주었겠느냐”고 주장했다.
끝으로 “대통령 바라기들끼리 모여서 서로 칭찬하고 웃고 떠드는 국무회의는 그만해야 한다”고 했고 “중계도 하지 말아야 한다. 전파 낭비이자 세금으로 만든 부조리극”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는 부동산정책 관련 국민 의견 수렴계획 안건이 논의됐다.
당시 오 시장은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발언권을 요청했지만 한 총리는 서류로 제출해 달라며 넘겼다.
이후 회의 말미 이 대통령이 발언 기회를 줬지만 오 시장이 주택정책 설명을 이어가자 “나중에 하시죠”라고 하며 발언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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