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4dacb1e1-bab9-47d2-bfc3-0d9811c06ef7.png)
지난달 올림픽공원 개표소에서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의 출입을 막은 혐의를 받는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1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여성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시위 참가자들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체육단체의 핸드볼경기장 진입에 합의한 이후 장내로 들어가려 하자 홀로 출입문을 붙잡고 약 2시간 동안 막아서며 체육단체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장동혁 대표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이 현장에서 설득에 나섰지만 A씨는 장내 투표지와 투표함에 대한 보전 절차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이 여성은 강성 보수 커뮤니티에서 ‘올림픽공원 잔다르크’를 줄인 ‘올다르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추앙받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달 10일에는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지난달 8일 핸드볼경기장에 출입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을 불법으로 수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5명 가운데 30대 남성 1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지난달 7일 핸드볼경기장 기계실 출입문을 파손한 뒤 침입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3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불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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