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삼성 헬스 어플로 러닝할 때 기록을 쟀습니다.
따로 다른 어플은 해 본적이 없고요.
워치를 차고 달려본 적도 없습니다.
핸드폰에 자동으로 깔려 있는 어플이죠.
늘 이 어플로 했었는데 러닝 시작할 때 스타트를 누릅니다.
그런 후에 보통 곧장 달리진 못하죠.
폰을 넣고 그런 과정에 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
여기에 늘 러닝할 때 경제방송을 들으면서 달리고요.
보통 1km당 몇 분인지 음성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그 음성에 신경쓰며 달리게 됩니다.
오늘은 좀 빠르네, 느리네..하면서 말이죠.
어느 순간 음성없이 달리면 좋겠다.
사실 음성 여부와 상관없이 제 속도대로 달리긴 합니다.
기록이 좀 좋다 생각하면 솔직히 좀 더 빨리 뛰려고는 하죠.
어플을 켜서 기록은 러닝 후 그래도 알고 싶긴 했습니다.
문제는 음성을 안 나오게 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삼성 헬스 어플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추가되었습니다
묵음 기능이 추가되어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지금은 항상 묵음 기능으로 한 후 러닝이 끝난 후 기록을 확인합니다.
이상하게도 오히려 기록이 더 좋아진 듯합니다.
엄청 달라진 건 아니고 평균 속도가 좀 더 빠르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기록을 확인하면 빠르더라고요.
기록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제 몸 컨디션에 맞춰 달립니다.
정확히는 제 무릎 상태라고 해야겠죠.
어플이 업그레이드 된 후 거리도 좀 달리진 듯합니다.
늘 달리던 곳이라 대략적인 거리를 아는데요.
이전보다 거리가 좀 더 늘어났더라고요.
똑같은 코스를 뛰는데 거리는 늘고 속도는 좀 빨라진 듯하고.
금요일에는 그렇게 빨리 달렸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키로 당 5분 54초가 나와 놀랐네요.
그 정도 속도로 달렸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대신에 제 컨디션에 집중해서 달렸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그렇게 했는데 훨씬 늦다고 생각했는데요.
제 입장에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진 않네요.
키로당 10초 정도 나네요.
더구나 무려 키로당 5번을 똑같이 6분 16초로 달리고요.
뛰는 속도를 전혀 모르는 상태였는데 신기하네요.
원래 천천히 달린다고 생각하고 러닝했는데요.
마음 속으로는 6분 30초 넘는 걸로요.
더 러닝하면서 봐야겠지만 이렇게 뛰니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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