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위해 역적 목 잘라야”… 민주당 송영길 의원의 파격 유혈 발언 파장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레이스에 나선 송영길 의원이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조선시대 같았으면 역적으로 목을 잘라 진압해야 할 상황”이라는 극단적인 유혈 비유 발언을 던져 정치권 전반에 심각한 파문이 일고 있다. 당내 친명계 간 갈등이 주도권 싸움을 넘어 극단적 언사로까지 치달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번 사태는 송영길 의원이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정청래 전 대표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송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임기 초반에 언론에서 매일 ‘명청대전(이재명-정청래 갈등)’이라는 단어로 여권 분열을 다루는 상황을 지적하며,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정치적 입지를 다지려는 행위는 과거 왕조 시대였으면 역적으로 목을 잘라 진압했어야 할 일”이라는 과격한 어휘를 동원했다.
이 같은 소식이 보도되자 당사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즉각 불쾌감을 표출하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정 전 대표는 “전당대회 출마가 목숨을 걸어야 할 일인가”라며 “송 의원의 ‘역적’ 운운하는 발언은 듣는 이로 하여금 섬뜩함과 무서움을 느끼게 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송 의원은 이튿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정 전 대표가 과거 대선 조직 경력을 내세우는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은연중에 낮춰보는 태도가 존재한다”며 “자연인 이재명이 아닌 국가 원수로서의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을 갖추라는 취지였다”고 추가 해명을 내놓았다.
그러나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훼손하는 수구적 전근대적 언어라는 지적이 여야를 막론하고 제기되었다. 야당은 물론 당내 타 파벌 의원들조차 “당 대표 선거에서 동료 정치인을 향해 ‘목을 쳐야 한다’는 식의 유혈적 언사를 사용하는 것은 정치의 품격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 대통령 수호를 명분으로 내세운 송 의원의 돌출 발언은 전당대회의 정책 경쟁을 소멸시키고 감정적인 파벌 싸움으로 변질시켰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과격해진 여권 내부의 당권 경쟁 분위기는 당분간 식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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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쓰래기가 - 요상한 주접은 다 떨고사는 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