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계란말이가 별미로 변신하는 조리법이 화제다
계란말이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 대표적인 반찬이지만, 최근에는 색다른 조리법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완성된 계란말이를 한입 크기로 썬 뒤 충분히 식혀주고, 튀김가루에 물과 계란, 카레가루를 소량 넣어 만든 반죽을 입혀 한 번만 바삭하게 튀겨내는 방식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살아나면서 치킨을 연상시키는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만큼 단백질 비중이 높고, 일반적인 닭튀김보다 탄수화물과 튀김옷의 비율이 적어 상대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기름에 튀기는 조리법인 만큼 적당한 양을 즐기는 것이 좋다.

계란말이를 먼저 식혀야 바삭한 식감이 살아난다
이 레시피에서 중요한 과정은 계란말이를 충분히 식힌 뒤 튀기는 것이다. 갓 만든 뜨거운 계란말이는 내부 수분이 많아 바로 튀기면 반죽이 쉽게 벗겨지거나 기름이 튈 수 있다.
한김 식힌 뒤 사용하면 표면이 단단해져 반죽이 고르게 입혀지고, 튀겼을 때 바삭한 껍질이 잘 형성된다. 또한 내부는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겉은 크리스피한 식감이 살아나 일반 계란말이와는 전혀 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카레가루를 넣으면 풍미가 훨씬 깊어진다
반죽에 카레가루를 소량 넣는 것도 이 레시피의 핵심이다. 카레 특유의 향신료 향은 계란의 고소한 풍미를 더욱 살려주고 은은한 감칠맛을 더해준다.
특히 강황과 여러 향신료에서 나오는 향이 튀김의 고소한 풍미와 잘 어우러져 별도의 소스를 많이 찍지 않아도 만족감 있는 맛을 낸다. 또한 노릇한 색감이 더욱 선명하게 살아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까지 완성할 수 있다. 계란말이에 카레가루를 소량 넣으면 풍미와 색감이 좋아질 수 있다는 조리 팁도 소개되고 있다.

계란이라 단백질이 풍부하고 포만감도 오래간다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대표적인 식품이다. 근육 유지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치킨은 닭고기 외에도 두꺼운 튀김옷과 양념이 더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계란말이 튀김은 주재료 대부분이 계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백질 비중이 높은 편이다. 물론 튀기는 과정에서 기름이 더해지므로 많이 먹을수록 열량은 증가할 수 있지만, 간식으로 적당량 즐긴다면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색다른 메뉴가 될 수 있다.

한 번만 튀기는 것이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살린다
이 레시피는 두 번 튀기기보다 한 번만 적당한 온도에서 튀기는 것이 특징이다. 너무 오래 튀기면 계란 속 수분이 빠져 퍽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약 170~180℃ 정도의 기름에서 겉면이 노릇해질 정도로만 튀기면 반죽은 바삭하고 내부는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케첩이나 허니머스터드, 칠리소스를 곁들이면 아이들 간식이나 술안주, 도시락 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제 국내 사례
농촌진흥청은 계란을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함유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소개하며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계란은 반찬뿐 아니라 간식과 한 끼 식사 재료로도 활용도가 높아 에어프라이어, 오븐, 튀김 등 여러 방식으로 응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색다른 계란 레시피를 활용한 가정식 메뉴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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