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63a67f64-dd93-46c8-87be-f7b128368118.png)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와 함께한 해외 출장 비용 약 4743만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 전 위원장은 지난 20일 2022년과 2024년, 지난해 등 세 차례 국외 출장에 사용된 배우자의 출장비를 선관위에 반납했다.
반납 금액은 2022년 1416만4464원, 2024년 1763만6861원, 지난해 1563만7575원으로 집계됐다. 총액은 4743만8900원이다.
노 전 위원장은 2022년 12월 호주·뉴질랜드를 8박 9일 일정으로 방문했고, 2024년 11월에는 독일·에스토니아를 7박 9일간 찾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덴마크·스웨덴을 8박 10일 일정으로 방문했으며, 세 차례 모두 배우자가 동행했다.
다만 배우자의 동행 사실은 선관위가 공개한 출장보고서 등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뒤늦게 확인됐고, 이후 ‘외유성 출장’ 의혹으로 이어졌다.
노 전 위원장은 2020년 대법관으로 임명됐으며 2022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겸임했다.
이후 지난달 5일에는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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