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생강차 다 제쳤다” 하루 한 잔 마시면 발끝까지 혈액순환 시키는 ‘보약 차’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혈관 건강을 위해 여주차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혈관은 우리 몸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중요한 통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혈당과 혈중지질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혈관 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때 꾸준히 마시는 차 한 잔도 건강한 식습관의 일부가 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여주를 말려 우려낸 여주차가 건강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차는 약이 아니라 식품이지만, 다양한 항산화 성분과 식물성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식단에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관을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은 활성산소가 많아질수록 손상을 받기 쉽다. 여주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혈관 내피세포를 보호하고 정상적인 혈관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주를 건조하거나 적절히 가공했을 때 항산화 활성 성분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도 보고됐다.

차란틴과 식물성 성분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주의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으로는 차란틴(Charantin)이 꼽힌다. 차란틴은 여주에 들어 있는 식물성 화합물로 혈당 대사와 관련해 가장 많이 연구된 성분 가운데 하나다.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혈관에도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혈관 건강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에서는 여주 추출물을 12주간 섭취한 공복혈당장애 참가자에서 경구당부하검사 일부 수치가 개선되는 결과가 보고됐다. 다만 여주차는 치료제가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보조하는 식품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 C와 식이섬유, 칼륨도 풍부하다
여주에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 칼륨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필요하며, 칼륨은 체내 나트륨 균형 유지와 정상적인 혈압 조절에 중요한 무기질이다.
또한 식이섬유는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고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여주차를 우려 마시면 식이섬유는 생여주보다 적게 섭취하지만, 일부 생리활성 성분과 항산화 물질은 함께 우러나와 건강한 식습관에 활용할 수 있다.

여주차는 달게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주차의 장점을 살리려면 설탕이나 꿀을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단맛을 위해 당을 과하게 첨가하면 혈당 관리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장점이 줄어들 수 있다. 하루 1~2잔 정도를 따뜻하게 마시고,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실천하면 더욱 좋은 생활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혈당강하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여주 제품을 과량 섭취하기 전에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국내에서도 여주의 기능성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연구진이 국내산 여주의 영양성분과 생리활성을 분석한 결과, 여주에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국내 대학병원 연구진은 공복혈당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한 12주 임상시험에서 여주 추출물의 혈당 대사 개선 가능성을 보고했다.
아직 혈관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식품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여주를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활용하는 것은 혈관과 대사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