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스24]](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765e9ef0-e0fe-49e1-8ac5-c2a50dcc8972.jpeg)
서울의 한 중학교가 여름방학 교과별 추천 도서에 이재명 대통령 관련 서적과 민주당 정치인이 쓴 책을 포함해 논란이 일자 추천 목록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육아 카페에 ‘국민신문고에 민원부탁드린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저는 교무실에 직접 항의 전화도 걸었고 민원도 넣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가 배포한 여름방학 교과별 추천 도서 안내문을 함께 공개했다.
안내문에는 도덕·국어·수학·사회 등 과목별 추천 도서가 담겼다. 이 가운데 사회 과목 추천 도서에는 ‘1020 극우가 온다’와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가 포함됐다.
‘1020 극우가 온다’는 더불어민주당 정민철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출간한 책으로 1020세대의 우경화 현상을 다룬 내용이다.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열여섯 살 소년공 시절부터 사법연수원 재학 시절까지 약 10년간 작성한 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책이다.
작성자는 해당 학교를 상대로 추천 도서에 “편향적 사고 도서를 기재했다”며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이어지자 학교는 24일 학부모들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에서 “교과별 추천 도서 목록과 관련해 일부 도서의 적절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귀한 의견과 우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추천 도서 목록 전체에 대한 심층 분석 및 검토를 진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후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교육적 가치에 부합하는 도서 목록을 재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1
나그네
‘1020 극우가 온다’와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 가 중학교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교육적 가치에 부합하는 도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