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3bf56a9f-8f6c-48c5-a50c-db6d34cf914d.jpeg)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분당 아파트 거래 방식에 대해 국민 3명 중 2명이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는 개혁신당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당 싱크탱크인 개혁연구원은 지난 24일 전국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이 대통령 부부의 자택 거래 방식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 부부가 분당 아파트를 29억원에 매각하면서 17억7000만원에 대해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도 함께 물었다.
응답자의 81.7%는 해당 거래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내용을 알고 있었다’는 응답은 63.4%, ‘들어본 적은 있었다’는 응답은 18.3%였다. 반면 18.3%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답했다.
거래 방식에 대해서는 64.4%가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매우 부적절’은 53.2%로 과반을 차지했다. 긍정 평가는 31.3%였고 ‘매우 적절’은 15.3%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3%였다.
연령별로는 30대의 부정평가가 8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18~29세가 82.2%를 기록했다. 40대는 54.2%, 50대는 56.9%, 70세 이상은 61.1%로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다만 60대에서는 긍정 51.0%, 부정 45.6%로 의견이 가장 팽팽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의 부정평가가 73.7%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은 72.4%였다. 광주·전라에서는 부정평가가 44.7%로 50%를 밑돌았다.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무주택자는 69.8%, 주택 보유자는 60.4%가 거래 방식이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또 17억7000만원 규모의 근저당권 설정 거래를 알고 있던 응답자의 68.4%, 이번 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응답자의 59.7%도 각각 과반이 거래 방식이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국민 3명 중 2명이 대통령 부부의 자택 거래 방식을 부적절하다고 평가했고 특히 2030세대와 무주택자 평가가 엄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규제로 내집마련의 기회를 상실한 젊은 실수요자들에게 대통령의 편법적 매매가 매우 상처를 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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