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국 페이스북]](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750ff98a-d19f-4e1c-b4de-50687cadd731.png)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이 올린 술자리 사진을 둘러싼 ‘소주 연출 인증샷’ 논란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조 전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를 겨냥해 “또 희한한 기사를 썼다. 나와 이관훈 배우가 와인을 마셔놓고 소주를 마신 것처럼 인증샷을 했다는 것”이라며 “나에 대한 부정적 낙인을 찍기 위한 속셈이 보이는 기사로, 한심하고 같잖지만 간단히 사실을 밝힌다”고 밝혔다.
논란은 조 전 대표가 지난 24일 6·3 경기 평택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자신을 지원했던 배우 이관훈 씨와의 술자리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소주잔을 맞부딪치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사진이 연출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 구석에는 뚜껑이 열린 와인병과 와인이 담긴 잔이 포착됐지만, 앞에 놓인 소주병은 뚜껑이 닫힌 채 술도 거의 줄어들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실제로는 와인을 마셨으면서 사진 촬영을 위해 소주를 앞에 놓은 것 아니냐는 ‘서민 코스프레’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조 전 대표는 “당일 총 4명의 사람이 모여 생맥주로 입가심한 후 각자의 취향에 따라 소주를 마시거나 이 배우가 가져온 스페인산 화이트 와인을 마셨다”며 “나는 모두 마셨다. 사진을 보면 빈 생맥주잔, 소주병, 소주잔, 와인병, 와인잔이 다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와인은 이미 대중적 술이 된 지 오래다. 나 역시 와인 애호가로, 와인 마신 것을 숨길 이유가 없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목하며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는 기자의 건필을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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