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성호 페이스북]](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917166a7-0764-467d-aca3-b7cea0744282.jpeg)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며 검찰개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그는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서 지금 외교 중에 있다. 법무부 장관의 사의 문제가 이런 기간에 어떤 관심이 되는 것은 적절치도 않다고 보고 있다”며 “언론에 저의 거취와 관련된 기사가 나온 것은 저도 상당히 뜻밖”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공소청과 중수청이 만들어졌고 이제 오는 10월 2일에 출범만 하면 된다”며 “그로써 검찰개혁의 한 95%는 달성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김민석 전 총리가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의 기본적 원칙이라는 것을 선언했고, 나는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이를 잘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큰 틀에 있어서 검찰개혁이 대부분 완료됐기 때문에 이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퇴를 결심한 시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장관은 “(사임은) 총리가 보완수사권 폐지를 발표하기 전부터 생각해왔다”며 “최근에 와서는 수개월 동안 상당히 심각한 수면 장애가 있고 개인적 문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좀 곤란한데, 그런 측면을 고려해서 대통령 주변에 계신 분들과 의논해오던 차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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