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bf0b2ff7-75c0-4928-a575-bafc824faed6.jpeg)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건강 문제를 이유로 사퇴 의사를 재차 밝힌 가운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국회의원직도 함께 내려놓아야 한다며 비판했다.
한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장관의 사퇴 의사를 겨냥하며 국회의원직 사퇴도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보완수사 금지, 이재명 공소취소’를 앞두고 도망치면서 ‘건강 때문에’ 그만두려 한다고 핑계를 대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현직 국회의원이기도 하다”며 “건강 때문에 법무부 장관직을 못 할 정도면 국회의원직도 못 할 테니 국회의원직도 사퇴하라. 그래야 조금이나마 앞뒤가 맞는 핑계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정 장관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이재명 대통령 귀국 후 직접 사의를 표명할 계획인지 묻는 질문을 받자 “개인적으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 주변에 계신 분들과 많이 의논해오던 차였다”고 답하며 사퇴 의사를 다시 확인했다.
정 장관은 오는 10월 2일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체제로 전환되는 점을 언급하며 “큰 틀에서 검찰개혁은 대부분 완료됐다”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지금 (정 장관의) 건강이 금년 말까지는 견딜 수 있다. 죽더라도 대통령을 성공시키고 죽는 그런 자세가 측근에게 필요하다”며 “(공소청·중수청을) 모두 출범하고 나가라”고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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