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서울중앙지법]](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c9827a2c-2930-4d4a-a1c6-4e94abf2397d.jpeg)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서울구치소 수감 생활을 하는 동안 17억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당시 대통령 연봉의 약 6.3배 수준으로, 지지자들이 소액으로 송금한 금액이 누적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0일부터 올해 7월 10일까지 서울구치소 수감자 가운데 가장 많은 영치금을 받은 사람은 윤 전 대통령이었다.
윤 전 대통령은 해당 기간 모두 3만9829회에 걸쳐 17억1470만137원의 영치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같은 기간 511차례에 걸쳐 17억552만3330원을 인출했다. 전체 수령액의 약 99.46%를 사용한 셈이다.
현행 규정상 수용자가 교정시설 안에서 보유할 수 있는 영치금은 최대 400만원이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석방 시 지급받거나 본인 신청에 따라 개인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한편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는 같은 기간 약 1억7000만원의 영치금을 받아 해당 구치소 수감자 가운데 가장 많은 영치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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