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조갑제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73073794-3a22-4c4b-826d-8d1b80c149b3.png)
조정식 국회의장의 ‘현직 대통령 연임’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전두환도 온갖 유혹 뿌리치고 단임약속을 지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29일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의 제6공화국 헌법엔 피가 묻어 있다. 자유는 피를 마시며 자란 나무이다. 이 헌법에 손을 대 임기연장하겠다는 세력도 피를 보게 될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의 발언은 조 의장이 최근 현직 대통령 연임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을 둘러싸고 정치권에서 해석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나왔다.
앞서 조 의장은 전날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현직 대통령의 임기를 연장하기 위한 개헌이 아니냐’는 질문에 “현직 대통령 연임은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선택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했다.
논란이 커지자 장현주 국회의장실 공보소통수석실 비서관은 지난 28일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권력구조 개편에 관한 개헌 관련 조정식 의장의 답변은 국민적 공감대와 정치권 합의를 바탕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의장도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의와 다르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이루어질 개헌 논의에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그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128조 제2항은 ‘대통령의 임기연장 또는 중임변경을 위한 헌법개정은 그 헌법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해서는 효력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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