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솥 하나만 있으면 촉촉하고 구수한 계란을 만들 수 있다
계란은 가장 흔하게 삶아 먹는 식재료지만 조리 방법만 바꿔도 맛과 식감이 크게 달라진다. 최근에는 밥솥을 이용해 계란을 찌는 방법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간편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즐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
키친타월을 깐 밥솥 내솥에 계란을 올리고 계란이 살짝 잠길 정도의 물을 넣은 뒤 소금을 한 스푼 정도 넣고 취사 기능으로 약 40분 정도 조리하면 속은 촉촉하고 흰자는 쫄깃한 삶은계란을 만들 수 있다.

밥솥 계란은 일정한 온도로 천천히 익어 식감이 부드럽다
냄비에서 삶으면 물이 강하게 끓으며 계란이 빠르게 가열된다. 반면 밥솥은 증기와 열이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계란 전체가 천천히 익는다. 급격한 온도 변화가 적기 때문에 흰자는 지나치게 질겨지는 것을 줄이고 노른자는 퍽퍽하지 않게 익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기 쉽다.

소량의 물과 증기가 계란의 수분을 지켜준다
밥솥에서는 많은 양의 물에 계란을 담가 삶는 것이 아니라 적은 양의 물에서 발생한 증기로 익히는 방식에 가깝다. 증기가 계란을 감싸며 천천히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내부 수분이 급격하게 빠져나가지 않는다.
또한 키친타월을 깔아주면 계란이 내솥 바닥에 직접 닿는 것을 줄여 열이 한곳에 집중되는 현상도 완화할 수 있다. 이런 조리 방식이 계란을 더욱 촉촉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소금을 넣는 이유는 간보다 껍질 보호에 가깝다
조리할 때 소금을 넣으면 물의 끓는 성질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계란 껍질에 금이 갔을 경우 흰자가 급격하게 흘러나오는 것을 어느 정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미세하게 간이 배어 담백한 풍미를 느끼기 쉬운 장점도 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보다도 일정한 온도와 충분한 조리 시간이며, 너무 오래 익히면 노른자 주변이 초록빛으로 변하면서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

국내에서도 찜 방식으로 계란을 익히는 조리법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국내 식생활 교육에서는 계란을 삶는 것뿐 아니라 찌는 방식도 수분 손실을 줄이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얻는 조리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실제 국내에서도 전기밥솥을 이용해 계란을 찌는 방법은 가정은 물론 캠핑이나 자취 생활에서도 간편한 조리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편의점 맥반석 계란과 비슷한 식감을 만들기 위해 응용하는 사례도 많다.

일정한 열이 맛있는 밥솥 계란을 만드는 핵심이다
밥솥으로 만드는 계란이 맛있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삶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열과 증기로 천천히 익히기 때문이다. 덕분에 흰자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노른자는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기 쉽다.
여기에 키친타월과 소량의 물을 활용해 증기로 익히면 계란 본연의 고소한 맛까지 살아나 간단하지만 만족도가 높은 한 끼 간식이나 단백질 식단으로 즐기기에 좋다.










댓글3
으아닛
이런 광고 범벅인 페이지에 정성스런 불편댓글까지 !!
밥솟은 밥 하는거지. 밥솟 수리비가 얼만데, 냄비를 쓰는게 훨 낫다.
종이학
계란먹으려고 40분을 밥솥에 끊이는건 뭔가 아닌거 같아요 그냥 사먹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