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영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f4bde4fc-f38a-48ca-a65a-9e59c2404133.jpeg)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자진 탈당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권 의원은 지역 당원 등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자신의 행동을 다시 사과하면서도 탈당 요구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의 무원칙과 불공정함에 대해 여러 의원들을 대신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인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다만 “스스로 탈당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게 당은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쉼터가 아니라 제 정치의 둥지고, 제 인생의 전부”라며 “순간적인 실수로 당의 이미지에 큰 상처를 주고, 당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 사람들에게 빌미를 줬다는 자책감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누구든 잘못을 하면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하고 합당한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저는 책임을 지고자 대구시당위원장과 행안위 간사직을 내려놨다. 윤리위에서 공정하고 합당한 징계가 결정된다면 수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항의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아 논란이 됐으며, 이후 당 지도부로부터 탈당 권유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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