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수수는 다시마물에 삶으면 감칠맛과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는 보통 소금과 설탕을 넣어 삶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다시마를 먼저 우려낸 물에 옥수수를 삶는 조리법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시마는 천연 감칠맛 성분이 풍부한 식재료로, 우러난 국물에 옥수수를 삶으면 단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재료는 단순하지만 맛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다시마의 글루탐산이 옥수수의 단맛과 감칠맛을 더욱 끌어올린다
다시마에는 천연 감칠맛 성분인 글루탐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건다시마를 물에 20~30분 정도 담가 두거나 약한 불에서 천천히 우려내면 글루탐산이 물속으로 녹아 나온다. 이 물에 옥수수를 삶으면 감칠맛이 옥수수 표면에 자연스럽게 배어들면서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이는 조미료를 넣는 것과 달리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더하는 방식으로, 옥수수 특유의 향을 해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찰옥수수처럼 씹는 맛이 좋은 품종일수록 다시마물이 더 깊은 풍미를 만들어 준다.

미네랄이 풍부한 다시마물이 옥수수의 풍미를 더욱 부드럽게 만든다
다시마에는 글루탐산뿐 아니라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 있다. 이러한 미네랄은 삶는 과정에서 일부 물에 녹아 옥수수와 함께 조리된다. 미네랄 자체가 옥수수의 영양을 크게 바꾸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맛을 더욱 부드럽고 깔끔하게 느끼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다시마물을 사용하면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은은한 감칠맛이 살아나 과도한 단맛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삶은 뒤 다시마는 건져내고 옥수수만 꺼내면 깔끔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맛있게 삶으려면 다시마를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마는 오래 끓일수록 점액질이 많이 나오고 특유의 해조류 향이 강해질 수 있다. 따라서 찬물에 다시마를 20~30분 정도 담가 우려내거나,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만 데운 뒤 다시마를 건져내고 그 물로 옥수수를 삶는 것이 가장 좋다. 이후 옥수수 수염을 함께 넣고 꽃소금을 약간 더하면 옥수수의 단맛이 한층 살아난다.
삶는 시간은 찰옥수수 기준으로 중불에서 20~25분 정도가 적당하며, 불을 끈 뒤 10분 정도 뜸을 들이면 알갱이 속까지 촉촉하게 익는다. 너무 오래 삶으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므로 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에서도 다시마 육수를 활용한 조리법이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농촌진흥청과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식생활 교육에서 다시마 육수를 활용한 건강 조리법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요리연구가들과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도 다시마물을 이용해 감칠맛을 살리는 방법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실제 강원도와 충청북도 등 옥수수 산지에서는 옥수수 수염과 다시마를 함께 활용한 삶기 방법이 가정식 조리법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러한 방법은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풍미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가정에서 실천되고 있는 조리법 가운데 하나다.

작은 조리법 하나가 옥수수의 맛을 크게 바꿀 수 있다
옥수수를 삶기 전 건다시마를 먼저 우려낸 물을 사용하면 글루탐산이 더해져 옥수수의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더욱 살아날 수 있다. 여기에 꽃소금과 옥수수 수염을 함께 넣고 적당한 시간 동안 삶으면 길거리에서 먹던 것처럼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름철 제철 옥수수를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다시마 한 장을 활용한 작은 조리법부터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댓글1
작은거인
다시마 넣고 삶기~~신 정보이네요 함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러나 아쉬운건.......... 사진의 옥수수는 사료 옥수수입니다 즉 수입 그리고 옥수수 삶을때 누가 설탕을 넣나요??? 삼성당 또는 뉴스가를 넣지요. 요리?음식??모르시는 분이 올린 글이 아닌가 싶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