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물건이 늘어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필요해서만 사는 것은 아니다.허전한 마음이 물건으로 채워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고 나면 잠깐 편해진다.

혼자 있는 시간에 주문한다
밤늦게 텔레비전을 보다 주문한 물건이 대부분이다. 필요해서가 아니라 그 시간이 허전해서 누른 것이다.

뜯지 않은 상자가 쌓인다
받는 순간이 좋았을 뿐 쓰려고 산 것이 아니다. 뜯지 않은 상자가 몇 개인지 세어보면 알 수 있다.

같은 것을 또 산다
집에 있는 줄 알면서도 새것을 사게 된다. 물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는 행위가 필요했던 것이다.

물건을 줄이는 것보다 허전한 시간을 채우는 편이 먼저다. 원인을 두면 계속 늘어난다.주문하기 전에 하루만 미뤄보면 된다. 다음 날에도 필요하면 그때 사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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