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용범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bf5b1381-f9db-40e5-8ca7-eef823c218c0.jpeg)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바쳤다고 밝힌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 씨가 강하게 반발했다.
지난 1일 SNS 김 씨는 김 의원이 SNS에 故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통과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영전에 올렸다는 글을 공개하자 “지옥에나 가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이라면 이건 반드시 거부해야 한다. 가해자의 편이 아니라 이 순간만큼은 피해자의 편이자 국민의 편이라고 얘기하며 거부해주길 간절히 빌 뿐”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오늘부터 나가지 마라. 국가가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적기도 했다.
아울러 “왜 민주당 당원들마저도 내게 찾아와 대신 죄송하다고 하는 걸까”라며 “범죄 피해자를 열외 시키고 보완수사권 폐지를 추진한 그들. 도대체 그들을 믿는 당원들은 누구였을까. 아이러니하다”라고 말했다.
김 씨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로 사건 당시 이른바 ‘묻지마 폭행’으로 알려졌던 범행이 검찰의 보완수사를 거쳐 성폭행 목적 범죄였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그동안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지난달 열린 관련 기자회견에서도 “지금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가해자의 구속기간을 줄이고 조건부 석방과 피의자 조사권을 강화하는 등 가해자만을 위한 법처럼 느껴진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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