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세 이후의 삶은 화려한 말솜씨보다 침묵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가 타인의 시기와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곁에 있는 사람들을 멀어지게 하고 관계를 갉아먹는, 60세 이후 절대로 입 밖으로 내지 말아야 할 세 가지 금기를 짚어본다.

1. 남을 가르치려는 훈수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의 경험만을 앞세워 조언을 늘어놓는 것은 존중받지 못하는 지름길이다.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타인의 삶에 개입하려 들면 주변 사람들은 점차 당신을 피하게 된다.
가르치려 하기보다 경청하는 태도를 갖출 때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품격이 완성된다.

2. 자신의 병과 아픔
끊임없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불평하고 통증을 호소하는 대화는 주변의 에너지를 급격히 저하시킨다.
건강을 염려해달라는 투정은 듣는 이에게 부담과 피로감을 주어 결국 사람을 떠나게 만든다.
긍정적인 화제를 찾아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나의 존엄과 관계를 모두 지키는 방법이다.

3. 남의 뒷담화와 비난
타인의 흉을 보거나 험담을 즐기는 습관은 결국 나 자신의 인격까지 깎아내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누군가를 비난하는 자리에 머물다 보면 결국 나 또한 그 무리의 부정적인 기운에 잠식되고 만다.
당사자가 없는 곳에서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관계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가장 어리석은 행동이다.

말은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기에 나이가 들수록 침묵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험담과 훈수를 멈추는 것만으로도 노후의 관계는 훨씬 평온해진다.
오늘부터는 불필요한 말들을 거두고 내면의 성숙함을 채워가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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