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됨됨이는 계산대 앞에서 드러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돈을 많이 쓰느냐 적게 쓰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돈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짧은 순간에 그대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래 장사를 해 온 분들이 사람을 볼 때 이 장면을 눈여겨본다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계산 순서를 미리 정해 두는 사람
누가 낼지 애매하게 두지 않고 자리에 앉을 때 이미 정리해 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돈 문제를 미루지 않는 습관은 다른 일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태도가 같은 사람
작은 밥값과 큰돈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액수가 아니라 자기 원칙으로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남의 지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얻어먹은 자리를 기억했다가 다음에 갚는 사람은 신뢰를 얻습니다. 작은 빚을 남기지 않는 사람에게 기회가 몰리는 것은 그래서입니다.

계산대 앞의 몇 초가 그 사람의 돈 습관을 압축해서 보여 준다고들 합니다.다음 식사 자리에서 스스로는 어떤 쪽인지 한번 돌아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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