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5f3baaab-6806-4378-8668-8fd6fb9cd941.jpeg)
외부에서 가져온 고기를 식당에서 구워 먹은 손님을 제지했다가 낮은 별점 리뷰까지 받았다는 고깃집 업주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 양산시에서 남편과 함께 방갈로 형태의 고깃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매장에서 겪은 일을 공개했다.
A씨는 당시 성인 6명과 아동 3명 등 총 9명이 방문해 삼겹살 2팩만 주문한 뒤 상추쌈 등 반찬을 여러 차례 추가로 요청해 이상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인 6명에 아동 3명, 총 9명이 와서 삼겹살 2팩만 구매하길래 ‘어중간한 시간이라 배가 안 고픈가보다’ 생각했는데 상추쌈 등 반찬 리필이 네 번이나 나갔다. 이상해서 보니 싸 온 삼겹살을 구워 먹더라”라고 말했다.
A씨는 외부 음식을 반입한 손님들에게 퇴장을 요구했지만, 손님들은 남은 음식까지 먹고 가겠다며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또 숯불을 치우려 하자 언성을 높이며 항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삼겹살은 물론 음료수에 밥까지 챙겨왔더라. 요즘 경기가 안 좋아 주문을 적게 하는 걸까 싶어 마음이 쓰였는데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고깃집에 고기 싸 오는 게 말이 되나”라고 밝혔다.
이어 “‘외부 음식 드시면 안 된다’고 하니 ‘우리가 언제 그랬냐’며 쳐다보던 여성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면서 “사과나 반성은커녕 리뷰 이벤트로 적었던 리뷰도 별점 0.5으로 수정했더라. 괘씸해서 법적 대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결제 내역, 매장 폐쇄회로(CC)TV 확보해서 신고하라”, “콜키지 안 하는 술집에 술 사 오는 손님도 많다”, “가끔 카페에도 음료 안 시키고 잠깐 앉았다 가면 안 되냐는 사람들 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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