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bce9fce1-1792-4cc3-8997-b6953847a945.jpeg)
경북 영천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던 10대 운전자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숨졌다.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또래 여성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5분께 영천시 조교동 신망정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19세 A 씨가 운전하던 벤츠 승용차가 도로변 가로수를 충돌한 뒤 전복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조장비 4대와 인력 14명을 현장에 투입해 탑승자 2명을 구조했다.
운전자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조수석에 타고 있던 19세 여성 B 씨는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술을 마신 뒤 친구인 B 씨를 억지로 불러내 어머니 소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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