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2e755a64-698f-487d-ade4-ff0a2f87265c.jpe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소송법을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는 발언을 비판하며 “역대급 망언”이라고 주장했다.
6일 장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생긴 이래 대통령이 역대급 망언을 쏟아내고 있는데 너무 태연하게 아무렇지 않게 쏟아내고 있어서 국민들은 망언인지조차 느끼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국무회의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다음 날 ‘검사가 수사하면 안 된다고 돼 있느냐. 수사하지 말라고 금지하지 않았으면 수사하면 되는 것 아니냐. 개정 형소법 조문을 아직 안 읽어봤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완수사권 폐지로 대한민국 전체가 떠들썩했고 국민 60% 넘게 반대했다.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도 SNS에 보완수사권 폐지는 안 된다고 절절한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이 아니냐’고 묻는 것과 똑같은 이야기다. 지금 대통령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 어떤 의미인지 분석조차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짜장면과 짬뽕을 10분 고민하다 짬뽕 곱빼기를 다 먹고 ‘내가 지금 뭘 먹었나’라고 묻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는 두고두고 역사에 죄인으로 남을까 봐 ‘나는 법조문을 잘 안 보고 통과시켰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무책임한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거나, 아니면 이렇게 중요한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보지 않았을 만큼 국민과 나라에는 관심이 없고 나밖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언론 기사는 쉼표와 마침표까지 일일이 검색해 기사 삭제를 요구하고, 당무 개입과 관련해서는 당원 댓글까지 일일이 살펴 당원과 말싸움까지 하는 대통령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보지 않았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맞나. 이런 사람이 대통령인가.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이었나. 개정 형사소송법 안 읽어봤다? 참담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빛의 속도로 개정됐다’고 했다”며 “형사소송법을 빛의 속도로 개정했다면, 그리고 대통령이 그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읽어보지도 않았다면 결국 정권도 빛의 속도로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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