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피가 끈적해진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혈액이 걸쭉해지면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순환이 더뎌집니다.연어나 새우처럼 값비싼 해산물만 떠올리기 쉽지만, 시장에서 훨씬 싸게 살 수 있는 바다 음식들이 오히려 혈관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특정 음식만으로 혈액이 맑아지는 것은 아니며, 꾸준한 식습관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어리
정어리에는 EPA와 DHA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이나 조림으로 뼈째 드시면 칼슘까지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꼬시래기
꼬시래기는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면서도 부담이 적습니다. 알긴산이 콜레스테롤 흡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고추장에 무쳐 여름 반찬으로 드시기 좋습니다.

오징어
오징어에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젓갈이나 조림처럼 짜게 조리하면 나트륨이 많아지니 데쳐서 초무침으로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정어리, 꼬시래기, 오징어는 모두 마트나 시장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값비싼 해산물이 아니어도 꾸준히 챙겨 드시면 혈관 관리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함께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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