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영 회장의 삶을 관통하는 태도는 단순했다. 어려운 이유를 늘어놓기보다 방법을 찾았고, 실패했다고 주저앉기보다 다시 움직였다.
흔히 알려진 “해봤어?”라는 그의 정신 역시 결국 행동하지 않고 미리 포기하는 태도를 경계하는 말에 가까웠다.

3위. 지나간 성공을 계속 자랑하는 습관
과거의 직함과 성공에만 머무르면 현재의 삶은 점점 작아진다. 정주영은 이미 성공한 뒤에도 새로운 사업과 도전을 계속했던 기업가였다.
한때 무엇이었는지를 이야기하는 것보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사람을 더 오래 살아 있게 만든다.

2위. 형편보다 체면을 앞세우는 습관
정주영은 거대한 기업을 일군 뒤에도 검소함으로 유명했다. 돈이 생겼다고 소비로 자신의 위치를 증명하기보다 필요한 곳에 돈을 쓰는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은퇴 후에도 남들에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무리하기 시작하면 결국 자신의 노후만 힘들어진다.

1위. 해보기도 전에 안 된다고 말하는 습관
정주영의 삶에서 가장 멀리 있었던 태도는 시작하기도 전에 불가능하다고 단정하는 것이었다. “이 나이에 뭘 하겠어.”, “이제 늦었어.”라는 말을 반복하면 실제 나이보다 마음이 먼저 늙는다.
거창한 성공이 아니더라도 운동하고, 배우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계속 움직이는 사람의 삶은 달라진다. 늙어서 가장 쓸모없는 습관은 나이를 핑계로 자신의 가능성을 먼저 포기하는 것이다.

정주영의 철학을 오늘의 노후에 적용한다면 핵심은 다시 성공하라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 머물지 않고, 체면에 매달리지 않으며,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시도하는 것이다. 사람을 늙게 만드는 것은 세월보다 “이제 안 된다.”고 스스로 결론 내리는 습관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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