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92e5ae6f-ae27-4387-a954-dc0f5e60c0cd.jpe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부터 이어진 재정 정책을 비판했다.
9일 장 대표는 SNS에 “민주당 도지사 8년에 경기도가 거덜 났고 이재명 대통령 임기는 4년이나 남았다. 이대로 가면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든 ‘빈껍데기 대한민국’을 물려받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거덜 나지 않으려면 이재명 정권을 그냥 놓아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빈껍데기 부자’라며 쓸 돈이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재명, 김동연, 민주당 도지사들 탓이 아니라 ‘지방재정제도’ 탓이라고 한다”며 “정말 그렇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도지사 시절 청년기본소득, 무상교복, 산후조리비 등 수많은 ‘무상정책’들이 도입됐고 2020년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취득세 수입이 늘어나자 복지 예산을 12.8%나 늘렸다”며 “반도체 호황만 믿고 무책임하게 확장 재정에 나서는 지금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결과적으로, 2021년 이재명 도지사 임기 마지막 해 경기도 부채가 1년 만에 무려 64.5%나 증가했다”며 “그때 만들어놓은 고정성 복지 지출이 지금까지 경기도 재정의 부담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이재명 대통령 잘못이 아니냐”고 했다.
장 대표는 “경기도 복지예산이 전체의 49%에 달한다. 추미애 도지사 계획대로라면 60%까지 오를 것”이라며 “과도한 복지예산을 오히려 더 늘리면서, 세금 더 내놓으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 재정자립도는 44%로 전국 평균 32.3%를 훌쩍 뛰어넘는다”며 “대다수 지방정부의 재정 환경은 경기도에 비해 훨씬 열악하다. 하지만 어느 지방정부도 추미애 도지사처럼 ‘죽는소리’ 하지 않는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수입이 늘어도 무분별한 지출을 줄이지 않으면 부도가 나는 법”이라며 “재정을 정상화하려면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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