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9af3d3ae-33de-416c-8a82-f33dae1b1cbc.jpe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ISA 개편안, 부동산 정책 등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를 ‘국민포기정부’라고 비판했다.
10일 장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국정 지지율이 계속 떨어져 43.3%, 부정평가는 53%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무서운 경고를 그냥 흘려보내선 안 될 것”이라며 “국민주권정부가 아니라 국민포기정부”라며 정부가 국민 여론과 반대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권 1년, 국민 재산이 거덜 나고 있다”며 “주식시장 개인투자자 손실이 200조원을 넘었다.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수익률은 마이너스 60%를 넘는다”고 말했다.
또 “블룸버그는 SK하이닉스 레버리지가 고점 대비 최저 84% 폭락했고 강제 청산된 증권 계좌만 36만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며 “그 가운데 65%가 만 35세 이하라며 정부가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의 위험 투자를 부추긴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청년들이 정권이 만든 도박판에서 꿈과 재산을 도둑맞고 있다”며 “단일종목 ETF를 누가 설계하고 최종 지시했는지 특검으로 규명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최근 전당대회를 치르고 있는 민주당에서 김민석 전 총리는 ETF에 대해 자신은 지시하지 않았다고 했다”며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총리가 지시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에서 이 정책을 지시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 대통령이다. 특검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그것도 모자라 정부는 ISA 혜택을 줄인다고 한다”며 “대통령은 이제 와서 남 일처럼 ‘준비도 안 하고 왜 그렇게 했느냐’고 따져 묻는다. 대통령이 정부에 할 말이 아니라 국민이 대통령에게 따져 물을 일”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온갖 규제와 대출 통제로 부동산 시장이 이미 지옥이 됐다”며 “그래 놓고 대통령은 이제 와서 ‘결혼 페널티’를 없애겠다고 한다. 말로만 하지 말고 오늘 우리가 최고위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 시민 한 분께서 절절히 이야기한 문제부터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에서 나온 ‘폐버스 활용 청년주택’ 제안에 대해선 “이제 하다 하다 폐버스로 청년주택을 만들겠다는 이야기까지 한다. 청년을 우롱하고 국민을 농락하는 아무말 대잔치”라고 꼬집었다.
더불어 “해프닝으로 봐달라는데 미래를 포기해야 할 청년들에게 이게 해프닝처럼 던져야 할 말인가. 장관까지 지냈던 국회의원 입에서 나올 말인가”라며 “청년들에게 폐버스에서 살라는 얘기하지 말고 민주당사와 민주당 국회의원 사무실부터 폐버스로 옮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민이 하지 말라는 일만 더 강하게 밀어붙이는 대통령이고, 국민이 반대하는 것만 밀어붙이는 민주당”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삶에 피해주는 정치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 ‘문제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고쳐야 한다’고 했다. 입으로는 이렇게 말해놓고 국민들이 반대하는, 국민에게 피해만 주는, 안 하느니만 못한 정책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