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9e802650-f8a7-44ec-918b-4dfe7b065bc0.jpeg)
피서객이 몰리는 워터파크에서 판매되는 음식 가격과 품질을 두고 이용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외부 음식물 반입이 제한된 상황에서 판매 메뉴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7일 경기도의 한 워터파크를 찾았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현장에서 세트 메뉴를 주문한 뒤 음식 사진과 함께 “워터파크 1만 6000원짜리 음식이라는데 이 가격 실화인가요”라고 적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떡과 어묵 두 점, 치즈스틱 하나가 담긴 메뉴가 등장했다. 그는 키오스크에 나온 음식 사진을 보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키오스크 사진에 떡볶이가 너무 맛있어 보였다. 비쌌지만, 워터파크라는 점을 감안해 주문했다”며 “이게 얼마짜리로 보이나? 1만 6000원”이라고 호소했다.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이용객의 주장도 이어졌다. 같은 워터파크에서 떡볶이와 우동을 주문했다는 B씨는 음식 사진을 공개하며 “떡볶이 진짜 너무 한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동은 안 삶은 면에 육수만 부어준 꼴”이라고 한탄했다.
해당 워터파크는 외부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가져오는 것이 제한돼 이용객들이 내부 식음료 매장을 이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음식 가격과 구성에 대한 불만이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온라인에서는 “한철 장사라 배째라 식이다”, “이래서 차라리 다들 해외 나가는 것 같다”, “‘바가지 요금’ 때문에 좋은 기억 다 망칠 듯”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반면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구매하지 않으면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비싸면 안 사 먹으면 되지 않나”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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