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무총리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1ee75e09-e33c-4fee-8ff8-62edf8b36fc8.png)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 필요성을 제기하자 야권에서 사법 절차를 흔드는 주장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잘못된 기소가 이뤄졌는데도 기소됐으니 끝까지 재판을 받으라는 것은 야만”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김 전 총리가 인터뷰에서 당 대표가 되면 이재명 공소취소하겠다고 사실상 선언했다”며 “아무 근거도 없이 앵무새처럼 그냥 조작기소란다. 김 전 총리, 본인이 9억 7200만원 뒷돈 받은 것도 조작기소였나”라고 비판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SNS에 “민주당 전당대회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며 “당 대표 주자들이 연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거론하더니 급기야 이 대통령 공소취소까지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국민은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재판을 받는다. 그런데 김 후보는 이 당연한 사법절차를 폭력과 야만이라고 규정했다. 권력의 입맛에 맞지 않는 기소는 검찰이 취소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김 후보를 왜 그토록 대놓고 밀어주었는지 그 음흉한 본색이 명명백백히 드러난 것”이라며 “당에 수하를 심어 통제하고, 사법부마저 하수인으로 만들겠다는 전형적인 독재자적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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