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에 무기 안 주는 한국, 신이 심판할 것”… 거세지는 지원 압박 속 선 넘은 비난 논란

우크라이나의 대공 방어망 부족과 전황 악화 속에서 한국을 향한 무기 지원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직 고위 외교 관료가 한국을 겨냥해 “신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비난성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 정부가 분쟁 지역에 대한 살상무기 미지원 원칙을 고수하자, 우크라이나 내부의 불만이 외교적 선을 넘는 발언으로 표출된 것이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UA뉴스 등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전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의 무기 지원 불가 입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쿨레바 전 장관은 방송에서 “한국은 여전히 몸을 사리고 있으며 우리에게 무기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한다”고 언급한 뒤, “한국의 신이 그들을 심판할 것”이라는 거친 표현을 사용해 한국 정부를 직격했다.
그동안 서방을 향해 무기 지원을 설득해 오던 우크라이나 외교의 핵심 인사가 한국을 특정해 종교적·감정적 저주에 가까운 발언을 내놓은 것은 이례적으로, 국내외 외교가에서도 무리한 압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발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 정부를 직접 지목해 무기 지원을 공개 요청한 직후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 등에서 한국의 우수한 방공 시스템(천궁 등)을 지원받고 싶다는 의사를 거듭 밝히며 “북한군이 러시아 전선에서 실전 경험을 축적할수록 한국 안보 역시 직접적인 위협에 노출될 것”이라고 연일 압박 수위를 높였다.
우크라이나 주요 언론들 역시 “북한은 러시아에 탄도미사일과 병력을 적극 제공하는데, 한국은 방공 무기 지원조차 거부하고 있다”는 논조의 기사를 잇달아 내보내며 한국을 압박하는 여론전을 펼쳤다.
이번 발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 정부를 직접 지목해 무기 지원을 공개 요청한 직후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 등에서 한국의 우수한 방공 시스템(천궁 등)을 지원받고 싶다는 의사를 거듭 밝히며 “북한군이 러시아 전선에서 실전 경험을 축적할수록 한국 안보 역시 직접적인 위협에 노출될 것”이라고 연일 압박 수위를 높였다.
우크라이나 주요 언론들 역시 “북한은 러시아에 탄도미사일과 병력을 적극 제공하는데, 한국은 방공 무기 지원조차 거부하고 있다”는 논조의 기사를 잇달아 내보내며 한국을 압박하는 여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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