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보윤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97494006-b0ff-4fdc-9d66-64bfd24c9afb.jpeg)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종전 논의 제안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기조를 두고 대북 안보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16일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이 핵 능력을 고도화하는 상황에서도,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당사자 간 종전 논의’와 ‘3대 평화 공존’이라는 껍데기뿐인 제안을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부의 ‘북한은 주적’ 표현 대체 방침을 거론하며 “한 술 더 떠 통일부는 ‘북한은 주적’이라는 표현부터 대체하겠다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엄중한 안보 철칙마저 잊은 채, 우리만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는 ‘한심한 구걸’을 언제까지 봐야 하냐”며 “안보는 말이 아니라 압도적인 힘과 견고한 한미동맹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대통령의 전작권 전환 추진 기조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유엔군사령부 ‘경비정전집행여단’ 창설 관련 발언을 겨냥해 “안 장관의 오판과 변명 뒤에는, 전작권 전환을 정권의 정치적 성과물로 삼으려는 이 대통령의 ‘무모한 조급증’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한미 간 정보 공유가 흔들리고 유엔사와의 갈등까지 분출하는 판국에, 대통령은 전작권을 가져와도 ‘아무 문제가 없다’며 안이한 인식만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동맹 간 신뢰를 파탄 낸 안 장관은 즉각 사퇴해야 마땅하다”며 “이재명 정부는 근거 없는 대북 환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 현실을 똑똑히 직시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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