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럼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fb9ad215-8a9d-43d9-898c-d5856488fc32.jpe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나타내며 훈련 규모를 대폭 줄이라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
현지시간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오래전부터 미국이 한국과의 연합 군사 훈련에 참여하기로 동의해온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연합훈련을 두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말하며 “취임 이후 미국을 위협하지 않고 존중해 온 국가에 전적으로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이제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점을 감안해 헤그세스 장관에게 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에도 한미 연합훈련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에는 한미 연합훈련을 “돈 낭비”라고 표현하며 “우리가 북한과 협상 중인데 굳이 돈을 들여 연합훈련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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