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e0f947c5-fd73-4f63-9310-655ff0bb094b.jpe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와 조지나 로드리게스(32)가 약 10년간의 교제 끝에 포르투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직전 재산분리 방식의 혼전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투갈 일간지 조르날 드 노티시아스(JN)와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1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비공개 민사 결혼식을 진행했다.
결혼식에는 두 사람이 함께 양육하는 다섯 자녀와 증인 4명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어머니와 형제자매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결혼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혼인등록기록에는 결혼 후에도 각자의 기존 성을 사용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거주를 이어간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 관리 방식도 함께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리스본의 한 공증사무소에서 혼전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에서 선택한 재산분리제에 따르면 포르투갈에서는 결혼 전 보유한 재산은 물론 혼인 이후 각자가 취득한 재산도 원칙적으로 개인 소유로 유지된다. 부부가 공동으로 구매했거나 공동 소유에 합의한 재산은 예외로 적용된다.
과거에는 결별 상황을 전제로 한 별도 재산 합의가 있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포르투갈과 스페인 매체 보도를 토대로 두 사람이 헤어질 경우 로드리게스에게 매달 약 10만유로를 지급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라 핀카에 위치한 가족 저택을 넘기는 내용의 합의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내용은 포르투갈 연예매체 TV Guia가 2023년 처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월 10만유로 지급과 저택 양도에 관한 내용은 이번에 공개된 혼인등록기록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로드리게스는 해당 매장의 직원으로 근무했으며, 두 사람은 이듬해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 두 사람은 쌍둥이 에바 마리아와 마테오, 알라나, 벨라, 호날두 주니어 등 다섯 자녀를 함께 키우고 있다.
호날두의 자산 규모도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포브스는 지난 6월 호날두의 순자산을 약 12억달러로 추산했다. 최근 12개월간 수입은 약 3억달러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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