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비어 브런슨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1c791f82-52aa-43ec-bd4f-b408e94a895b.jpeg)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 겸 유엔군 사령관이 예정된 공개 일정을 취소하고 국방부를 찾았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브런슨 사령관은 오후 3시25분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연습 규모를 대폭 줄이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와 현재 진행 중인 ‘을지 자유의 방패’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런슨 사령관은 약 20분 뒤인 오후 3시 45분께 청사를 빠져나왔다. 다만 면담 대상과 논의 내용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앞서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에서 열린 유엔군사령부 주관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50주기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스콧 윈터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은 추모식에서 “브런슨 사령관이 한 시간여 전 헬리콥터에서 저에게 전화했다. 긴급한 호출로 인해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했고 대신 추도사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지시간 지난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김정은 총비서와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예전부터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참여한 것에 동의해 온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어 “이제 훈련을 취소하기엔 너무 늦었다는 점을 감안해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에게 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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